빅데이터 기반
강력범죄지도
구축 추진
법무부는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강력범죄자의 개인별 위험지역 분석정보를 활용한 강력범죄지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의 필요성
강력범죄로 인한 사회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한 사회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맞춰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고 재범 억제력을 강화할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요 내용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인 성범죄 판결문의 범죄내용으로부터 자연어 처리 기술에 기반하여 유용한 정보를 추출ㆍ가공하는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범행 일시, 장소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융합ㆍ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축적된 성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범죄별 시공간적 특성을 분석한 정보를 한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보여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기대효과
빅데이터 기반 강력범죄지도의 구축이 완료되면, 보호관찰관이 이를 활용하여 전자감독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지도ㆍ감독하고 재범을 억제함으로써 국민이 한층 더 두텁게 보호되고 사회가 강력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법무부는 오는 연말까지 빅데이터 기반 강력범죄지도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범죄예방정책에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