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포커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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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선발,
조사업무의 전문가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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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보호관찰소, 소년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사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조사관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사관 자격 인정시험은 판결전조사제도론, 분류심사제도론, 심리학의 이해, 심리검사의 이해, 형법 등 총 9개 교과목에 대한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응시자들은 1차 객관식 필기시험과 2차 조사서 작성능력평가를 거쳐 최종합격할 경우 조사관 자격을 인정받게 됩니다.

2010년 제1회 시험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심각하였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총 13회의 조사관 자격 인정시험을 통해 총 944명의 조사관을 배출하였고, 인정된 조사관들이 현재 보호관찰소, 소년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보호기관 일선에서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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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조사관 자격 인정시험 성적우수자에 대한 인정서 수여식에서 "조사업무 수행능력은 보호직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업무능력으로, 보호직의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밑거름이 됨을 잊지말고 앞으로도 조사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조사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조사관 자격 인정시험을 꾸준히 발전시킬 예정이며, 조사관에 대한 보수교육을 강화하여 조사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