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강화된
전자발찌,
내년 현장 적용
전자장치(전자발찌)란?
법무부는 2008년 전자감독제도를 시행하면서 IT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형 전자장치'를 개발한 바 있고, 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 시도에 대응하고자 강도 및 기능의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고위험자용 전자장치란?
고위험자용 전자장치는 훼손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그 시간을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해 스트랩 강도를 대폭 강화하고, 본체 및 잠금장치를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에서 금속프레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고위험자 대상자의 이상 행동을 인식하기 위해 충격ㆍ움직임 측정 기능 및 본체 파손 인식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였고, 이를 통해 지도감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고위험자용 전자장치는 2023년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한 후 전면 운영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흉악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