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기여'
56명에 정부포상 등 수여
법무부는 지난 11월 17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에 헌신한 민간인 및 단체ㆍ직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정부포상 22명, 장관표창 32명, 장관상 2명
올해 수상자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개인 52명(훈장 2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9명, 장관표창 32명), 1개 기관(국무총리표창), 우수 직원 3명(대통령표창 1명, 장관상 2명)이 선정되었고, 이날 시상식에는 전체 포상 대상자 56명 중 대표 수상자 3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국민훈장(동백장, 목련장) 수상자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자인 강신탁 보호관찰위원은 32년간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운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되었고,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한 김형균 법무보호위원은 경기도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 제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였습니다.
우수직원상 수상자
보호직 공무원 중에서는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지역 내 범죄예방에 기여한 김현미 사무관이 대통령표창을,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 재범억제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유충훈 책임관과 소년원 출원생의 사회적응을 도운 이용성 책임관이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을 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범죄자들이 재범 없이 건전하게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민ㆍ관의 협력으로 국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