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2)

-

법무부차관,
농촌 사회봉사
집행현장 속으로

이미지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지난 10월 25일 농촌 사회봉사 집행현장인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시범포 농장'을 찾아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촌 사회봉사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

차관은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배추를 수확하는 농촌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사회봉사 현장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와 지역주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의 실태, 농촌지원 현황 및 성과, 정책방향' 관련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미지


소규모 농가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 지원

또한,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입국까지 급감하여 농촌현장의 인력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올해는 2019년 투입인력 6만 5천여 명의 3배가 넘는 20여만 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하여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태풍, 폭우 등 재해발생 시 복구활동, 농가 주거환경개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봉사의 참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

차관은 농장 토지를 기증한 박명자(여, 89세) 여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회봉사대상자들에게도 "풍성하게 자란 배추를 수확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봉사의 참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