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통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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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윤박 위촉,

보호관찰관
1명당 120명,
시민과 함께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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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7월 5일(수)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배우 윤박을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하였다. 배우 윤박은 현재 방송중인 tvN 드라마 '이로운사기'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이로움(배우 천우희)의 담당 보호관찰관 역할을 맡아, 대상자를 귀찮을 정도로 밀착 지도감독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호관찰관을 소재로 역할 연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들께서 다소 생소한 직업인 보호관찰관을 생동감있고 친근하게 보여주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보호관찰관에 대해 보다 널리 알리고자 이번에 배우 윤박을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위촉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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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윤박은 이날 서울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호관찰 집행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보호관찰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드라마에서 '우리나라 보호관찰관 1명당 맡고 있는 사람이 120명이 넘는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사실이다. 보호관찰관들이 어렵고 중요한 업무를 묵묵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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