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안심정사,
전국 보호관찰
대상자 및
소년원생 등에게
사랑의 온정 전달
"범죄자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그 나라의 역량이자
국격입니다"
태고종 안심정사(安心精舍) 기부금품 전달식 개최
2023. 3. 23.(목) 15:00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 방문하여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 지원 백미 32톤(10kg, 3,200포) 및 소년원생 특별급식을 위한 후원금 8,0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19년 이후 전국 보호관찰소(논산, 서울남부 등)에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를 위해 백미 총 15톤을 기탁하고, '21년부터는 소년원 학생 특별급식 및 간식비 지원으로 총 1억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음
전국 보호관찰 대상자와 소년원생들에게 사랑의 온정 전달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기부가 생계유지가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온정을 나누고, 불우한 환경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전국의 소년원생 및 청소년 자립생활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작은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전국 보호관찰대상자와 소년원생들에게 사랑의 온정 전달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 32톤은 분기별로 전국 보호관찰소에 전달되어 기초생활수급자, 결손ㆍ한부모 가정과 아동학대 피해가정 등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8천만 원의 기부금은 전국 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급식보조비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백미 4톤은 소외 청소년들의 숙식과 취업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 산하 복지시설(청소년 자립생활관)에 별도 지원
법무부는 매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베풀고 계시는 법안스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받은 기부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 소년원생, 위기 청소년에게 전달하여 그들이 사회에 건전하게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